출처 : 네이버 사전

유래
옛날 중국(中國)의 북장 요새 부근에 한 노인(老人)이 살고 있었는데,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버려 이웃 사람들이 위로(慰勞)했으나, 도리어 그 것이 복이 될지 누가 아느냐고 말했다.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駿馬)를 데리고 옴에 마을 사람들이 이를 치하하고, 도리어 그것이 화가 될지 누가 아느냐고 말했다. 어느 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짐에 마을 사람들이 노인(老人)을 위로(慰勞)하자, 그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아느냐고 말했다. 그후 오랑캐가 침입(侵入)해 오자, 마을 장정들은 전쟁(戰爭)터에 나가 싸우다가 전사(戰死)했으나, 그 노인(老人)의 아들은 절름발이라 출전(出戰)하지 않아 무사했다고 함.
출처 :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b266edc46ff149e5ab83d42258c9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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