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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부/금융산업

장기 금리, 단기 금리, 장단기 금리차 역전 발생 이유

작동 메커니즘

1. 단기금리 (1년물 / 2년물) = 기준금리를 따라감

    장기금리 (10년물 이상 ) = 미래경기를 따라감

 

2. 장단기 금리 역전은 미래 경기는 안좋은데 (침체),

   물가가 올라서 기준금리를 올려 발생하는 것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

 

3. 그런데 만약 장기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장기 채권 가격 약세) 금융사에겐 유리

   금융사는 단기로 돈을 빌려 장기로 대출해 줌. (은행 조달금리 = 단기 / 대출 = 주택담보대출 30년 장기)

 

참고.

1. 기업이 미래 경기를 낙관한다? => 돈을 빌려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데 까지 시간이 걸려 장기 채권을 발행) 투자하려 함 => 장기 채권을 발행 => 장기 채권이 많아져 발행한 채권을 팔고 싶으면 어필을 해야 함 (어떻게? 높은 금리로) => 장기 채권의 발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해당 채권이 팔림 => 장기 채권 금리 상승

 

2. 미래 경기가 불확실하다? => 투자자는 안정적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장기 채권을 사려 함 => 장기 채권 수요가 늘어남 => 채권을 발행하는 입장에서 수요가 많으니 높은 금리를 제시할 필요가 없음 => 낮은 금리로 발행했는데 채권이 팔린다? => 점점 더 낮은 가격으로 장기 채권을 발행 => 장기 채권 가격 하락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초과지준의 이자율을 올린다는 것 = 시장의 초단기 자금까지 강력하게 흡수하겠다

※스프레드※  : 장단기 금리 차이 (금리 = 돈의 가치)

1) 경기를 전망하는 대표적인 지수중 주요 지표

2) 돈을 장기로 빌려주는 채권자는 돈을 빌리는 채무자에게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돈이 장기로 묶이기 때문에 단기금리 보다 장기금리가 높게 형성된다.

3) 일반적으로 미국의 경우 국채 10년-2년물 차이 , 한국의 경우 국채 10년물-3년물 차이을 유의미한 지표로 사용

★스프레드 확대 (장단기 금리 차이 확대) - 장기금리 상승

1)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상승 하고 있다

2) 통상적으로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경기가 회복되는 시그널로 향후 금리가 인상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장기금리 상승

3) 10년물 금리가 상승 한다는건 장기적으로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

4) 금리인상은 경기가 개선되는 신호로 긍정적으로 반응해야 하나 주식시장에서는 유동성 축소의 시그널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5) 돈을 빌려 투자를 해야 하는 성장주에게는 금리 변화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안좋은 상황이나 자산이 많고 기업의 가치가 높은 가치주들은 주로 상승 하게 된다.

★스프레드 축소 (장단기 금리 차이 축소) - 단기금리 급등 & 장기금리 상승 둔화

1) 경기둔화의 시그널로 보는 경향이 많다.

2)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의 영향, 장기금리는 중앙은행 보다는 시장 참여자들의 경제 전망에 영향을 받는다.

3)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장기금리의 상승이 더뎌 스프레드 축소의 현상이 나타남.

4) 주식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은 유동성 회수의 요인으로 단기적으로는 악재로 여겨짐

★스프레드 역전 (장단기 금리 차이 역전) - 비정상적 상황

1) 통상적으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 보다 높으며 스프레드가 양의 값을 가지지만 역전이 됐다는건 비정상적인 상황

2) 시장이 요동치고 역전 발생후 1~2년안에는 경기침체 및 불황이 다가오는 신호, 주식시장은 선반영 하여 폭락장 연출

3) 그러나 원인이 무엇인지 일시적상황인지 불황인지 여러가지를 살펴 보아야함

★스프레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1)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성장주가 떨어지고 가치주가 상승

2) 성장주의 경우 돈을 빌려 투자를 해야 함으로 금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3) 금리차가 축소되는 동안은 성장주가 탄력을 받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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