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한자8~6급 공부

3권 3주 3일차 - 한문, 문화, 감상문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2023. 1. 18. 07:42

漢(한나라 한) , 文(글월 문) , 化(될 화) , 感(느낄 감) , 想(생각 상)

 

1. 한나라 한

한나라 한

자는 ‘한나라’를 뜻하는 글자이다. 그러나 자는 본래 ‘물 이름 한’이라는 뜻으로 먼저 쓰였었다. 자에 쓰인 

 자는 진흙을 뜻하는 (진흙 근)자가 변형된 것으로 여기에 자가 더해진 자는 진흙이 섞여 평야를 이루던 지역의 강을 뜻했었다. 이곳이 바로 양쯔강의 지류 가운데 하나인 한수()라는 곳이다. 중국 한나라는 이 지역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국호를 으로 하였다. 이후 자는 이 지역에서 번성했던 한족()을 대표하는 글자로 쓰이고 있다.

'漢':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2. 글월 문

3. 될 화

될 화

化자는 ‘되다’나 ‘변천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化자는 人(사람 인)자와 匕(비수 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의 갑골문을 보면 두 사람이 서로 엇갈려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산사람과 죽은 사람을 함께 그린 것이다. 자는 본래 윤회()를 표현한 것으로 자는 ‘산 사람’을 자는 ‘죽은 사람’을 뜻한다. 자에 ‘죽다’나 ‘태어나다’의 뜻이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자는 ‘변천하다’나 ‘바뀌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化':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4. 느낄 감

느낄 감

感자는 ‘느끼다’나 ‘감동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感자는 咸(다 함)자와 心(마음 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모두’나 ‘남김없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남김없이’라는 뜻을 가진 자에 자를 결합한 자는 ‘모조리 느끼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말하는 ‘모조리 느끼다’라는 것은 오감()을 통해 느낀다는 뜻이다.

'感':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5. 생각 상

생각 상

想자는 ‘생각하다’나 ‘그리워하다’, ‘상상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想자는 相(서로 상)자과 心(마음 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눈으로 나무를 바라보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본래의 의미는 ‘자세히 보다’였다. 이렇게 자세히 바라보는 것을 뜻하는 자에 자가 결합한 자는 자신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想':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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