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한자8~6급 공부
6급 4주 3일 - 노사, 속도, 속보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2023. 4. 4. 13:44
勞(일할 노/로) , 使(부릴 사) , 速(빠를 속) , 度(법도 도) , 報(갚을 보)

1. 일할 노 / 로




勞자는 ‘일하다’나 ‘힘들이다’, ‘지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勞자는 火(불 화)자와 冖(덮을 멱)자, 力(힘 력)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또는 熒(등불 형)자와 力자가 결합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熒자가 ‘등불’이나 ‘밝다’라는 뜻이 있으니 勞자는 밤에도 불을 밝힌 채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勞자에서 말하는 ‘일하다’라는 것은 매우 열심히 일하거나 과도하게 일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勞자에는 ‘지치다’나 ‘고달프다’라는 뜻도 파생되어 있다.
2. 하여금 / 부릴 사 , 보낼 시



'使':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3. 빠를 속




速자는 ‘빠르다’나 ‘빨리 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速자는 辶(쉬엄쉬엄 갈 착)자와 束(묶을 속)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束자는 나뭇단을 묶어 놓은 모습을 그린 것으로 ‘묶다’라는 뜻이 있다. 갈 길을 재촉할 때는 채비를 단단히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速자는 나뭇단을 단단히 묶어 놓은 모습을 그린 束자를 응용해 발목의 고름을 단단히 조였음을 표현하고 있다. 速자는 ‘빠르다’라는 뜻이 있지만, 이외에도 ‘도래하다’나 ‘자주’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4. 법도 도


'度':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5. 갚을 보


'報':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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