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한자8~6급 공부

6급 5주 2일 - 행렬, 진행, 향후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2023. 4. 10. 10:50

列(벌일 렬/열, 동류 례) , 進(나아갈 진, 선사 신) , 向(향할 향), 後(뒤 후, 임금 후)

 

1. 벌일 렬/열, 동류 례

 

자는 ‘벌이다’나 ‘진열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列자는 歹(부서진 뼈 알)자와 刀(칼 도)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사람이 죽어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을 그린 것이다. 자의 소전을 보면 자 위에 (물 수)자가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뼈를 물에 씻는다는 뜻이다. 고대에는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숲에 버려 썩게 한 후에 이를 수습해 장례를 치렀다. 그러니까 소전에 있는 자는 흩어졌던 뼛조각을 모아 물에 씻어 깨끗이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 ‘분리하다’라는 뜻을 가진 자가 더해진 자는 분리된 뼛조각을 수습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니까 列자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뼛조각을 수습해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벌이다’나 ‘늘어서다’, ‘순서를 매기다’, ‘진열하다’와 같은 뜻을 갖게 된 것이다.

'列':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2. 나아갈 진, 선사 신

'進':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3. 향할 향, 성씨 상

'向':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4. 뒤 후, 임금 후

'後':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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