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특징
금융회사는 가계로부터 자금을 받는 대가로(예금) 이자를 지급함.
은행은 이 자금을 기업에게 빌려주는 대가로 (대출)이자를 받음.
이 과정에서 대출이자와 예금이자의 차이를 예대마진이라 함.
금융주는 경제가 침체기에서 회복기로 전환될 때 가장 먼저 주가가 상승하는 특징이 있음
(경기 침체시 중앙은행은 금리를 내려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 금리를 내리면 예금 금리도 내리지만 대출금리도 낮아짐
경기침체기에는 (금리내리는 시기) 예대마진이 줄어듬. 은행 실적 저하. 또한 수요 감소로 기업들 실적 감소되어
대출채권의 대손 발생 확률 증가)
1 은행 :
은행은 신용창조를 통해 예금의 수십배를 대출해 줄 수 있고, 대출할 때마다 이자 벌어들임.
은행의 출발은 자본금(자본총계)다.
- 지급준비율 : 은행이 예금자의 예금 인출에 대비해 일정 금액을 중앙은행에 예치해 둠. (법으로 비율 정함)
- 은행의 수익성 : 자본금과 예금 규모에 의해 결정. 은행의 자본금 늘면 수익성 크게 개선되는 것이 제조업과 차이.
자본금을 확충하면 BIS비율 및 순자본 비율 개선됨. 은행은 예금 늘면 수익성 개선됨.
은행 예금이 늘어나게 만드는 촉매는 시중금리 인상.
- 금리 인상이 은행에 호재가 되는 이유는 자산의 듀레이션(잔존만기) 효과 때문
(듀레이션 : 투자시점~원금 회수까지 걸리는 시간)
- 은행은 자산의 듀레이션이 부채의 듀레이션보다 짧은 자산부채 만기 구조를 가지고 있음.
시중금리가 상승하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를 더 빨리 조정해 순이자 마진이 개선됨.
- 은행은 돈 떼일 위험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설정. 경기 하강시 대손충당금 설정액을 높임.
(은행의 대손충당금은 영업비용으로 이해하면 됨)
- 은행의 수익성, 안전성 평가지표 :
1) PBR 1배 이하면 저평가
2) 자기자본 비율 [(자본총계/자산총계) * 100% >= 7%이면 우량, 5) 고위험자산 규모
3) PER 낮을수록 저평가
4) 배당금(DPS)
□ 은행주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1.순이자마진 : 은행의 기본 업무는 예금을 유지하고, 그 돈으로 대출하는 것
- 금리 상승시에는 순이자 마진 개선됨
2. 대손비용률 : 대출자산에서 처리되는 비용의 비율. 금융위기 오면 부도기업 증가하면서 대손비용률 상승.
3. 은행주 특징 : 마진도 중요하지만 대출자산이 성장해야 이익이 성장할 수 있음
- 현재는 경제성장률 낮아지면서 은행의 대출자산 성장률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 M&A통해 빠른 기간내 자산 성장을 만들기도 함. (과거 은행들 M&A 통해 성장 기대감 있을 때 주가 많이 올랐음)
- 우리나라 은행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이익 얻음 (내수주)
- 은행주 주가는 보통 코스피 지수 흐름을 뛰어넘지 못함
- 유일하게 뛰어넘는 순간은 위기 이후 지수 회복기에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