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사자성어
2. 刻舟求劍(각주구검) : 배 밖으로 칼을 떨어뜨린 사람이 배에다 대고 표시한다. 미련하고 융통성 없다는 뜻
시위를 벗어난 화살처럼
2023. 6. 6. 09:56
배 밖으로 칼을 떨어뜨린 사람이 배에다 대고 표시한다. 미련하고 융통성 없다는 뜻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초나라 사람이 배에서 칼을 물속에 떨어뜨리고 그 위치를 뱃전에 표시하였다가 나중에 배가 움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여씨춘추≫의 <찰금편(察今篇)>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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