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가을 추) , 收(거둘 수) , 春(봄 춘) , 仲(버금 중) , 節(마디 절)

1. 가을 추


2. 거둘 수



收자는 ‘거두다’나 ‘잡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收자는 丩(얽힐 구)자와 攵(칠 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丩자는 줄이 엉킨 모습을 그린 것으로 ‘얽히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줄이 엉킨 모습을 그린 丩자에 攵자가 결합한 收자는 몽둥이(攵)로 죄인을 잡아 줄(丩)로 포박했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잡다’라는 뜻은 사라지고 ‘들이다’나 ‘거두다’라는 뜻만 남게 되었다.
3. 버금 중



仲자는 ‘버금’이나 ‘중간’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仲자는 人(사람 인)자와 中(가운데 중)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中자는 ‘가운데’나 ‘중간’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仲자는 이렇게 ‘중간’이라는 뜻을 가진 中자에 人자를 더한 것으로 ‘중간사람’이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仲자는 본래 형제 중에 ‘둘째’를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다. 형제가 많은 집안에서는 둘째가 형과 아우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지금의 仲자는 ‘중간’이나 ‘중재하다’라는 뜻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4. 마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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