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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자8~6급 공부

3권 6주 3일차 - 수학, 점수, 액수

數(셈 수) , 學(배울 학) , 點(점 점) , 額(이마 액)

 

1. 셈 수

數자는 ‘세다’나 ‘계산하다’, ‘헤아리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數자는 婁(끌 누)자와 攵(칠 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두 여인이 위아래로 포개져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한자에서 자가 들어간 글자들은 대부분이 (다락 루)자처럼 ‘겹치다’라는 뜻을 전달한다. 이렇게 겹침을 뜻하는 자에 자가 결합한 것은 숫자 , , 과 같이 막대기로 셈을 하고 있다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고대에는 막대기를 겹쳐 셈을 했다. 이를 산가지라 한다. 그러니 자에 쓰인 자는 몽둥이가 아닌 막대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해석해야 한다. 그러니까 자를 막대기를 겹쳐 셈을 한다는 의미에서 ‘세다’라는 뜻을 갖게 된 글자이다.

'數':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2. 배울 학

배울 학

 

3. 점 점

점 점

 

4. 이마 액

이마 액

額자는 ‘이마’나 ‘머릿수’, ‘수효’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손님 객)자와 (머리 혈)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러나 소전에서는 자가 아닌 (각각 각)자가 들어간 (이마 액)자가 ‘이마’라는 뜻으로 쓰였었다. 자는 본래 사람의 ‘이마’를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다. 하지만 후에 ‘머릿수’를 뜻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자는 ‘각각()의 머리()’라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서에서부터 자가 자로 바뀌면서 본래의 의미를 유추하기 어렵게 되었다.

'額':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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