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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한자8~6급 공부

6급 3주 1일 - 결정, 선언, 방식

決(결단할 결, 빠를 혈) , 定(정할 정, 이마 정) , 宣(베풀 선) , 言(말씀 언) , 方(모 방) , 式(법 식)

 

1. 결단할 결, 빠를 혈

자는 ‘결단하다’, ‘결정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자는 (물 수)자와 (터놓을 쾌)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자는 활시위를 놓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터놓다’라는 뜻이 있다. 이렇게 ‘터놓다’라는 뜻을 가진 자에 자가 더해진 자는 ‘물을 터놓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고대 중국의 문명은 황하를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황하는 이름 그대로 흙이 가득한 강물이다. 그래서 2천 년 동안 무려 1,500회 이상 제방이 무너졌으며, 물줄기만 해도 26번이나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중국의 역대 왕조들은 물길을 돌리는 치수() 사업에 사활을 걸었지만, 홍수로 인한 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때로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상류의 둑을 끊어 터놓기도 했다.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하는 결단을 내려야 했던 것이다. ‘물길을 터놓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자가 ‘결단하다’나 ‘결정하다’라는 뜻을 갖게 된 이유이다.

'決':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2. 정할 정

'定':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3. 베풀 선

'宣':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4. 말씀 언

 

'言':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5. 모 방

'方':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6. 법 식

'式': 네이버 한자사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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