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홑 단) , 式(법 식) , 公(공평할 공) , 例(법식 예/례) , 示(보일 시, 땅귀신 기, 둘 치)
1. 홑 단

單자는 ‘홀로’나 ‘오직’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單자는 원시 무기의 일종을 그린 것이다. Y자 형태로 그려졌기 때문에 마치 새총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정확히 무엇을 그렸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일부에서는 이것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무기인 투석(돌팔매)을 그린 것으로 보기도 한다. 그보다도 왜 무기의 일종을 그린 글자가 ‘홀로’라는 뜻을 가지게 된 것인지가 더 의문이다. 일설에는 이것이 혼자서도 사냥할 수 있는 도구였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單자는 단독으로 쓰일 때는 ‘홀로’나 ‘오직’이라는 뜻을 갖지만 다른 글자와 결합할 때는 彈(탄알 탄)자나 戰(싸울 전)자처럼 여전히 무기라는 뜻을 전달한다.
2. 법 식
3. 공평할 공
4. 법식 예/례

例자는 ‘법식’이나 ‘규칙’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例자는 人(사람 인)자와 列(벌릴 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列자는 뼈를 분리한 후에는 부위별로 늘어놓는다는 의미에서 ‘늘어서다’나 ‘순서를 매기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순서를 매긴다는 것을 뜻하는 列자에 人자를 결합한 例자는 ‘사람이 지켜야할 순서’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바로 ‘법식’이나 ‘규칙’이다.
5. 보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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