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공평할 공) , 共(한가지 공) , 通(통할 통) , 感(느낄 감)

1. 공평할 공


2. 한가지 공


3. 통할 통



通자는 ‘통하다’나 ‘내왕하다’, ‘알리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通자는 辶(쉬엄쉬엄 갈 착)자와 甬(길 용)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甬자는 고리가 있는 종을 그린 것이다. 通자는 본래 ‘곧게 뻗은 길’을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로 甬자는 속이 텅 빈 종처럼 길이 뻥 뚫려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길이 뚫려있으니 이동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그래서 通자에서 말하는 ‘통하다’나 ‘내왕하다’라는 것은 길을 가는 데 있어 거침이 없다는 뜻이다.
4. 느낄 감



感자는 ‘느끼다’나 ‘감동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感자는 咸(다 함)자와 心(마음 심)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咸자는 ‘모두’나 ‘남김없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렇게 ‘남김없이’라는 뜻을 가진 咸자에 心자를 결합한 感자는 ‘모조리 느끼다’라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말하는 ‘모조리 느끼다’라는 것은 오감(五感)을 통해 느낀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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