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배우기] 25일차, 반도체 함께 배우기 Part10. 후공정 서비스(OSAT)가 뭘까요? (네패스, 두산테스나, 엘비세미콘, SFA반도체, 한양디지텍) - YouTube
전공정으로 성능을 올리는것에 한계. 이제는 후공정을 통해 성능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음.
TSMC는 후공정 능력이 뛰어남. 반면 삼성전자는 후공정 능력이 떨어짐. 그래서 Amkor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이 들리나 아직은 소문일 뿐. 만약 암코를 인수하면 삼성전자도 후공정 능력이 크게 오를 것.
OSAT의 핵심이 위의 빨간 네모 표시한 것들 (해당 4개가 가장 수요가 많음)
우리나라 후공정 회사는 애플에 납품하지 않음(아이폰은 TSMC가 모두 처리하고 있음). 우리나라 후공정 회사는 삼성전자나 중국쪽이 잘되어야 후공정 회사도 실적이 좋아짐.
주요 전방산업 중 절대적인 비중은 스마트폰임.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면 OSAT 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음. 무조건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잘팔여야 함.
1. 네패스
네패스는 기술력이 좋음. 그러나 실적은 아직 좋지 못함.
2. 두산테스나
네패스는 조립 및 검사를 모두하는 반면
두산테스나는 검사만 전문으로 하고 있음.
ㅁ 주요 검사 항목
두산 테스나는 업황이 안좋아도 실적이 견조. 매력있음.
3. 엘비세미콘
엘비세미콘도 네패스처럼 검사와 조립을 모두 하고 있음.
자회사 엘비루셈은 패키지를 함.
네패스와 비슷한데 차이점은 네패스는 PMIC쪽이 주력인 반면, 엘비세미콘은 DDI 패키징이 주력임. DDI를 만들어주는 회사.
COG : 유리기판에 바로 DDI를 붙임.
COF : 휘어지는 화면에 DDI를 부착. 칩을 필름형태로 PCB에 부착. (자회사가 만들고 있음)
이 회사의 주력이 DDI이기 때문에 전방 산업은 OLED임.
OLED 스마트폰이나 TV가 잘팔리면 이 회사의 실적은 좋아질 수 있음.
위의 기업들은 비메모리 관련 기업임.
아래 기업은 메모리 관련 기업임
4. SFA반도체, 한양디지텍
다른 업체들도 더 있는데,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두 기업만 뽑았음.
SFA반도체도 조립, 테스트, 모듈 등 일괄 생산함.
SFA반도체는 비메모리도 하고 있지만, 메모리 비중이 80%임. 필리핀에 공장이 있음. (필리핀이 인건비가 쌈. 왜 삼성이 여기에 물량일 맡길까? 싸고 하고 싶으니까.)
반면 한양디지텍은 베트남에 공장이 있음.
한양디지텍은 삼성전자 비중이 100%임. 베트남 3공장은 서버용 SSD 관련임.
이들 두 기업의 리스크는 단가인하임. 삼성이 단가 인하를 요구하면 어쩔수 없이 들어줘야하는 입장.
만약 메모리 업황이 좋아지면? 이들 기업이 SK하이닉스보다 더 주가 흐름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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