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비율(Quick Ratio 또는 Acid-Test Ratio)은 기업이 당좌자산으로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좌비율 = (유동자산 - 재고자산) / 유동부채
예를 들어, C 기업의 유동자산이 1,000만원이고 재고자산이 400만원, 유동부채가 500만원이라면,
당좌비율 = (1,000 - 400) / 500 = 1.2
따라서 C 기업의 당좌비율은 1.2입니다. 이 경우, 당좌비율이 1.2로 높은 편이므로 C 기업은 당기초 당좌자산으로 당기초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당기초 유동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당좌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안정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은 유동비율과 달리 재고자산을 제외한 당좌자산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기업의 상환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참고.
당좌자산 (Quick Assets) ? - https://eyetting.tistory.com/m/460
당좌자산 (Quick Assets) ?
당좌자산(Quick Assets)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 등의 단기자산에서 재고자산을 제외한 자산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금융적 안정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당좌자산을 구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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